순천대, 동행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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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동행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8.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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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소외 계층 수험생 지원 나서

▲ 순천대 동행 인재양성 프로그램.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호남 및 경남 지역 농어촌, 도서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올해 12월까지 동행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입학‧문화 정보 소외 지역에 위치한 고교를 찾아가 입학안내, 입학상담 및 모의전형을 진행하고 문화강좌, 문화공연 등 비교과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별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2019학년도부터 확대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개별 모의면접을 통해 수험생 스스로 부족한 점을 수정 보완하여, 실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병운 입학본부장은 “동행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진로 탐색 및 체험 등 비교과활동을 확대 운영해 정보 소외 계층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설계하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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