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0월31일,시민 중심 보건서비스 사전 파악에 나선다
올해 신체계측 측정 추가돼
올해 신체계측 측정 추가돼
![](/news/photo/201808/48429_29821_5027.jpg)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 간의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확립하고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교육을 이수한 건강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전자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등 건강 행태와 이완, 의료 이용 등 총 21개 영역 201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도입된 혈압, 키․몸무게 등의 신체계측 측정을 통해 건강 통계의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은 조사원으로부터 20∼30분 정도의 면접조사와 신체계측을 받으면 소정의 답례품(농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서영옥 건강도시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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