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호-유현인(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2인조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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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호-유현인(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2인조전 금메달 획득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8.07.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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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 남고부…99체전 상위 입상 청신호

▲ 조찬호-유현인(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2인조전 금메달 획득했다.

구례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송치형) 조찬호-유현인(이상 3년)조가 제33회 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 남고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찬호-유현인조는 26일 광주광역시 레드핀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2인조전에서 222.4점을 기록하며 2, 3위에 오른 양산남부고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5년 창단된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볼링팀(감독 박종의-코치 김도형)은 이로써 올해 종별선수권대회(광양․3월) 5인조전 금메달, 대한볼링협회장배(대구․5월) 개인전(유현인)과 마스터즈 3위(조찬호)의 성적을 꾸준하게 이어나갔다.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는 오는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 12 ~ 18,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3인조전과 5인조전 등에서 금메달 획득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97체전에서 3인조전 은메달 획득의 주인공인 조찬호는 정신력이 탁월한 것으로, 유현인은 테크니션이 강점으로 알려졌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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