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적측량 처리기간 대폭 단축
상태바
영암군, 지적측량 처리기간 대폭 단축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7.27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민원처리기간 15일에서 5일로

▲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불법전용산지 양성화와 태양광설치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적측량 민원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는 민원업무를 해소하기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군지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5일부터 인접 함평군지사로부터 1개팀(3명)을 지원받아 지적측량 민원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최근 영암군은 3개월의 지적측량 민원업무량을 분석한 결과 불법전용산지 양성화와 태양광설치사업으로 인해 측량업무처리가 지체되고 있고 7월 현재 150여건의 지적측량 민원업무가 접수되어 지역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긴급한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측량 민원업무 처리기간 단축으로 군민의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 민원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