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교육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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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교육 경진대회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7.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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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 전남농업기술원 4-H포토존 꾸미기와 농특산물 전시홍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4-H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청년4-H과제 교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4-H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기회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미래농업을 대비한 교육활동, 과정활동, 현장활동, 봉사활동 4분야 8종목에 대한 경진을 실시했다. 분야별 종목에 따라 ▲도전! 농업전문가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발표 ▲4-H포토존 꾸미기 ▲농특산물 전시홍보 ▲움직이지마! 마네킹챌린지 ▲드론활용 농약살포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경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과제교육 경진은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종목을 채택했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종목을 경진대회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4-H연합회 강민석 회장은 “이번 청년4-H회원 과제실천 경진대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역할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남4-H연합회는 1956년에 조직되어 현재 3,720명의 4-H회원들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H이념을 통해 선진과학 영농기술 실천과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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