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정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환경일자리 사업 ‘e-사람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광주·전남·제주 지역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여 환경교육(법령, 이슈)과 취업특강(환경 관련 직업설명회, 모의면접, 멘토링) 등 전문교육과정과, 청년들의 실제 바람을 전문가가 듣고 함께 고민하는 ‘환경일자리 토크콘서트’도 새롭게 추진됐다.

전문교육 이수자들은 광주‧전남‧제주지역 내 공공기관,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인턴 활동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청년 환경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환경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0여 명이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GS칼텍스, LG화학 등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 기업체 등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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