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하계 휴가철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55만명 이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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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하계 휴가철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55만명 이용 전망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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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8월 12일까지 여객선 8척 증선, 운항횟수 1,800회 증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하계 휴가철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서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송 기간 중 신안군 홍도, 암태, 신의 및 진도군 팽목, 완도군 금일 등에 여객선 8척이 증선되어 38개 항로에 69척이 운항될 예정이다.

편도기준 평상시보다 1,800여회 증가한 9,400여회가 운항된다.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과 비슷한 54만 7천명으로 전망되며 특히, 7월 28일(토)에 3만 7천여명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여객선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수송 대책반을 운영하여 이용객 불편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김석훈 과장은 “여객선 승하선 현장에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고 출항 10분전에는 매표를 완료하여 달라”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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