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관광, 신안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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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기호 4번 정연선 신안군수 후보가 지역미래의 성장동력 사업을 ‘섬 관광’으로 세우고 중장기 신안발전 계획을 공약했다.
현재 전남은 전국의 65%인 2565개의 섬과 전국의 42%인 1,044㎢의 갯벌, 전국의 45%인 6,743㎞의 해안선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남 갯벌의 70%이상이 신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양관광의 중심메카의 비중은 당연 신안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하지만 기반시설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하면서 해양관광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실정.
이에 정 후보는 “신안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브랜드 시책을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며 “신안 전 지역을 관광벨트로 구성해 중앙부처의 전략적인 예산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부차원의 ‘섬의 날’ 제정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2천억 원의 예산이 신안 섬에 투자되는 만큼, 정 후보는 예산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과의 연계 R&D사업을 추진해 정부예산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정 후보는 “섬 관광객 증가와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섬에 대한 교통편이 우선 개선되어야 한다”며 “섬 여객 준공영제 도입, 섬 지역 물류비 지원, 섬 운임할인 지원에 대한 견해와 정부의 추진상황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신안군 안좌도 출신인 정연선 신안군수후보는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민주평화당 농림해양수산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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