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복심 전해철 의원, 김종식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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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복심 전해철 의원, 김종식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5.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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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공동위원장 가세 … 목포서 민주당 태풍 전망

▲ 문재인 대통령 복심 전해철 의원이 김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목포출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이 목포시민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김종식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26일 김종식 목포시장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찾은 전해철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자와 민주당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민주당원들과 지지자들은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전해철 의원의 힘이 필요하며, 김종식 후보를 위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현장에서 흔쾌히 김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철 김종식 후보 선대위원장은 “제가 지난 대선에서 광주전남 대선공약발표 당시 광주부시장을 맡고 있던 김종식 후보가 에너지, 자동차 관련 공약을 가져와서 저에게 전달했고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목포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실현은 물론 문대통령이 더 잘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것은 목포시민이 김종식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목포가 추락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골든타임이다”고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지근거리에서 모시는 분이 목포출신인 전해철 선대위원장이며 많은 도움을 줄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력 복심으로 알려진 전해철 공동선대위원장은 목포에서 대성초와 영흥중을 나왔으며,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의 경력이 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5월 3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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