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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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특별경계근무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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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화재 특별경계근무 실시

▲ 영암소방서 전경.

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와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23일(3일간)까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봉축행사 및 연등․촛불 등 화기사용 증가로 부주의 등에 의하여 화재발생 우려가 상존한 바, 중요사찰인 도갑사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일반 사찰 등에는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나 각종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석 영암소방서장은 “사찰과 암자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워 무엇보다 사찰관계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자율 방화환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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