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도 ‘한미FTA 비준 무효’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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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도 ‘한미FTA 비준 무효’ 촛불집회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1.12.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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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하당 장미의 거리 일대, 한나라당 해체 목소리

▲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주도로 열린 목포 하당 장미의 거리 촛불집회
목포에서도 한미FTA 비준 무효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하당 장미의 거리 일대에서 전개됐다.

지난 12월 3일(토) 전국 각지에서 ‘한미FTA 비준 무효’를 외치는 촛불집회가 개최된 가운데, 목포에서도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주도로 하당 장미의 거리에서 촛불집회가 이뤄졌다.

이날 촛불집회는 민주노동당 당원, 민주노총 조합원, 일반시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철 민주노동당 전라남도당 부위원장은 “날치기는 범죄행위이며, 완전 무효가 되어야 하고 4년간 진행된 사안을 단 4분 만에 끝냈다는 것이 개탄스럽고 통탄스럽다”며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 국민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 왔기 때문에 온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호소했다.

 

/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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