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 항만이용자위한 현장 소리 듣고 설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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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지난해 10월 언론으로부터 관리에 대한 지적을 받았던 파손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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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즉각 경사식 변경사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폭넓은 이용자 간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당초 계획을 변경한 경사식 물양장으로 시공하게 됐다.
완성된 약 53m 구간의 경사식 물양장은 차도선형 선박이 3~4대가 나란히 접안할 수 있어, “배 댈 곳이 없다”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의 계단식에서는 불가능했던 차량 등의 화물수송이 가능해져, 차도선형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해지는 시기에 북항의 혼잡함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항만청은 이번 사례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것이라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꾸준하게 이용자 중심의 항만운영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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