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주현교회(목사 박성길)가 지난 3월 30일 동명동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현교회는 넉넉하지 않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매월 박성길 담임목사와 부인,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짜장을 만들고 면을 삶아 대접했다.

이미영 동명동장은 “박성길 담임목사는 이웃주민과 어르신들께 작은 사랑이나마 실천하고자 오래 전부터 짜장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식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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