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회장 명정길)와 회원단체(함재시 협의회장, 김정순 부녀회장, 정석순 문고회장)가 2018년도 중점사업으로 지역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선정하고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신안군새마을회는 폐비닐, 폐농약병, 폐비닐봉지 등을 수거하여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한 환경공동체운동에 앞장 서 나가기로 하였다.

팔금면문고회(회장 오금녀), 지도읍부녀회(회장 나영임)는 폐비닐봉지를 2월 21일 1,580kg, 3월 23일 1,380kg씩을 수거하여 판매를 하고 98만2,000원의 수익금을 올렸고, 14개 읍면에서도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오염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집행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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