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영광만들기’ 단풍관광철 일제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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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광만들기’ 단풍관광철 일제 대청소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1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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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회단체·봉사단체·군민, 공무원 등 참여

▲ 영광군 ‘깨끗한 영광만들기’ 단풍관광철 일제 대청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단풍 관광철 및 김장철을 맞아 관광지와 생활주변 등에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292개리 전 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는 물론 유관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약 4,500여 명이 참여 관광지 및 마을 진입로, 마을회관, 공한지 등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주변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영광군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에서는 1구역 1담당제를 지정 매월 ‘깨끗한 영광만들기’ 대청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 29일에는 공무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 구역별로 청소를 실시했고, 주요 관광지, 공원, 도로변, 해안가 등에서 청소차량을 동원하여 약 1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군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키 위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연중 운용, 쓰레기를 불법 투기 및 소각 시에는“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쓰레기 불법처리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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