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8억5600만 원 지원받아
순천시는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에 순천청년 238 명이 선정되어 3년간 8억5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의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적용이율은 연 2.30%로 대상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전라남도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전라남도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다.
순천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 결과 600 명이 신청했고, 전남도 중 최고 신청률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에 신청자가 타 시군보다 월등히 많았던 것은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순천시 카톡친구, SNS(페이스북 등), 인터넷 홍보효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전라남도 1000 명 참여자 모집에 순천청년이 23.8%을 차지했다. 청년들의 구직·창업·결혼·주거 등 청년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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