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5차례…17일 100명 대상 첫 워크숍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6급 공무원들이 ‘소통 워크숍’에 참여해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에 따르면 17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6급 공무원 소통 워크숍’이 다섯 차례 개최된다.
첫 번째 워크숍은 17일부터 이틀간 디오션리조트에서 팀장급인 6급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공무원들은 워크숍에서 소통, 관광, 일자리 등 3가지 테마로 주제발표를 하며 시정 발전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 ‘여수시를 위해 이것만은 꼭 해보고 싶다’를 주제로 하는 ‘생생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신규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공직적응 워크숍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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