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특별안보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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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훈지청,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특별안보사진전 개최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2.11.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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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그대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계기 특별안보사진전시회’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은 지난 23일 목포시청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계기 특별안보사진전시회’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연평도 포격 도발(11월 23일) 2주기를 맞이하여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전사 장병들과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학생과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인 목포시청(23일), 전남도청(26일)에서 각각 개최됐다.

사진전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 현장 사진을 비롯한 안보관련 사진 40여 점을 전시하여 연평도 포격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는 한편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 하는데 기여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0분 경 북한이 연평도를 향해 170여 발을 포격한 사건으로, 포격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도 2명이 사망했고 44명이 부상당했는데 1953년 7월 휴전협정 이래 민간을 상대로 한 대규모 군사공격은 처음이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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