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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받는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나눔 문화 확산에 목포해경이 마음을 모아 동참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하나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목포해경은 매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청소와 식사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10세대를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홀로 생활하시는 박모(86) 할아버지는 “해양경찰이 매달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손수 모금한 성금까지 선물로 주니 아직 세상이 살 맛 나는 곳이구나 느껴진다.”며 기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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