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신길호)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26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2kg) 125박스를 청계면에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돼지고기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해 온 것으로 청계면 관내 경로당 및 소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길호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주민들 곁에 한 걸음 다가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청계면장은 “한돈협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