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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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실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7.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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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로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 해남교육지원청은 2017 자녀 진로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10일(월) 해남꿈누리센터에서 2017 자녀 진로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놀이지도사 양성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시간 교육을 실시하여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해남, 완도, 진도 학부모 6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가운데 다문화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의 흥미와 새로움을 더해 주었다.

점차 잊혀져가는 놀이의 재현을 통해 수강생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적극 수업에 동참하여 웃음이 시종 떠나지 않는 풍경이 연출됐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수료생들은 ‘북세통’ 학부모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인성교육이 높은 학교가 될수 있도록 학교와 아이들을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종남 교육장은 “문화는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지키고 키워가야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는 말씀과 수료생들이 학교뿐 아니라 우리아이들이 있는 곳 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전래놀이를 전파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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