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1박2일 찾아가는 컨설팅장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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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1박2일 찾아가는 컨설팅장학 실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6.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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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교사의 학교교육력 높여

▲ 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1일부터 1박2일간 찾아가는 컨설팅장학을 가거도에서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지난 6월 21일부터 1박2일간 찾아가는 컨설팅장학을 가거도에서 실시했다.

낙도로 찾아가는 1박2일 컨설팅장학은 교통이 열악한 도서지역 근무 교사의 학교적응력을 강화하고 신규 저경력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신장을 돕는 멘토링장학으로 신안교육지원청의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신규・저경력교사의 수업공개와 수업협의, 컨설턴트들의 주제별 강연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효율적인 초・중 통합학교 운영방안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 인성교육 중심수업, 독서토론수업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신규 저경력교사들과 지원단과의 멘토-멘티활동으로 신규교사의 역량강화 및 생활전반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인상 교육장은 “국토의 최서남단 가거도에서 불편한 교통여건과 문화적 소외감을 견디며 학생 교육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안교육지원청에서는 찾아가는 1박2일 컨설팅 장학을 확대하여 낙도지역 교사들의 수업개선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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