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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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04.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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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해양수산종합지원관 건립 등 4개소, 283억 원 규모 재산 취득

▲ 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서동욱 위원장)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가 올해 공유재산을 추가로 취득할 지역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남권 해양수산 종합지원관 건립 예정 부지를 포함해 우량종자 생산용 대체농지, 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건립, 장성소방서 건립 등 전남도가 4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한데 따라 재산 취득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취득할 공유 재산은 283억 원에 달한다.

이날 위원들은 목포 대양산단, 도립대학교, 장성읍 등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 부지 3개소와 나주 반남면 매입 농지 1개소를 각각 방문해 도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추진 보고를 받고 향후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욱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건축물 건립과 농지매입 필요성을 확인하고 추진 절차상 하자 여부 등을 점검했다”며 “다가올 임시회에 상임위 회의를 통해 추가로 꼼꼼히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현지 활동을 토대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313회 임시회에 전라남도가 제출할 4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상정‧처리할 방침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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