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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전남서부조종시험장(영암군 나불도 위치)에서 완도군 노화읍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수상레저 일반조종면허 1‧2급 첫 번째 특별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시험장과의 거리가 멀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완도군 노화읍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주민센터 요청에 따라 시행됐다.
특별시험에 합격 할 경우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14일 이내 조종면허증을 취득 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목포해경은 도서지역, 관공서, 지역주민 653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특별시험을 시행했으며 합격률은 49.3%를 보였다.
목포해경은 앞으로도 거리, 시간적 여건 등으로 정기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국민들을 위해 30인 이상 요청시 찾아가는 특별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조종면허 취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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