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식 및 재현행사 참여를 통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 발전 계기 마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지난 8일 함평지역내 초․ 중․ 고등학생 533명과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장, 주민 등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기미 4․8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1919년 4월 8일 해보면 문장 장터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의 재현을 통해 선연들을 추모하고, 숭고한 얼을 되새기는 장이 되었다. 또한, 4․ 8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 24인을 비롯한 만세운동 참여자들의 국권 회복운동 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추모식에 이어 해보면사무소에서 3.1 만세탑까지 1.6km 시가행진 및 살풀이 공연, 추모식, 독립만세운동재현, 학생백일장 대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미 4․8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 참여를 통하여 98년 전 우리고장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한편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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