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과 농어촌 주민들의 보건서비스와 문화공연 접근성 향상을 위해 /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마술공연 등 재능기부로 뜨거운 호응
![](/news/photo/201704/34374_20677_430.jpg)
동아보건대학교 보건계열 학생들은 지난 달에는 신안군 압해읍 소재 ‘압해 중앙 노인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학생들은 다도해의 섬마을과 농어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혈당을 체크하고(응급구조과), 노인들의 손 기능 평가(작업치료과), 소변검사(임상병리과), 마술공연(마술과)등 요양·보건복지 와 문화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리고 노인들에게는 건강을 체크하면서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아보건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섬지역과 농어촌 노인들에게 금연이나 운동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보건대학은 신안군과 협력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들에게 문해교육 등 성인 기초 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