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세라믹 관련 기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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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라믹 관련 기업 협약체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1.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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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공동발전 통해 세라믹 일반산단 조기 분양

▲ 목포시가 지난 10일 투자협약을 맺고 촬영한 기념사진(왼쪽 임광현 대양산업 대표이사, 가운데 정종득 목포시장, 오른쪽 이재경 메카로닉스 대표이사)
목포시가 지난 1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세라믹관련 기업과 투자협약을 가졌다.

목포시는 지속적인 투자 상담을 추진해 온 (주)메카로닉스, (주)대양산업과 투자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연산동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기업과의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세계 제일의 첨단 세라믹클러스터를 목포세라믹산업단지에 조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계획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종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주)메카로닉스는 세라믹산업단지 3,300㎡에 48억 원을 투자해 세라믹 부품 및 코팅 제조라인을 개설 할 예정이다. 현재 80여 명의 종업원이 반도체 및 LCD용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다.

또 (주)대양산업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우주항공용 내열·내마모 제품 생산에서 풍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5,000㎡ 규모의 세라믹산단부지에 50억원을 신규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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