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연 알림우체통 설치 및 무료안경지원 등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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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 혜택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웃의 사연을 알리는 이웃사연 알림 우체통 설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경구입 및 교체시기를 놓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료 안경 지원사업, 지역 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에게 물놀이체험 지원,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밑반찬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진 위원장은 “주민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용해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기구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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