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주민센터에 부임된 신임 백성숙 대성동장은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목포대성LH천년나무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인구 및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각 자생조직과 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동장은 지난 1982년 공채로 임용되어 도시, 교통, 사회복지, 주민복지, 관광과 등에서 업무를 해왔다. 복지 관련 과에서 근무할 때는 희망근로 업무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대성동은 북항권과 시내권 사이에 위치하며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 현상이 있었으나 지난해 LH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 2017년 1월 1일 현재 5,767명의 인구수로 2016년 1월보다 1/3의 인구가 늘었다.
백 동장은 “인구가 늘고 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아파트 주민과 기존 주민과의 화합에 신경을 쓰고, 특수 시책인 대성장학회, 대성동 행복나눔 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2월 8일자 M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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