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정기인사발령으로 죽교동주민센터 동장으로 부임한 박용국 죽교동장(직무대리)은 “죽교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25.4%로 목포시평균 보다 10%가 많다”며, “어르신들을 집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용국 동장은 지난 1981년 공채로 공무원에 임용됐으며, 도시행정, 일자리창출, 항만물류, 스포츠지원, 건축행정, 노인장애인과 등 목포시 주요 부서에서 업무를 해왔다.
박 동장은 “주민센터를 주민사랑방으로 개방하고, 특수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조직들이 협력하여 어르신 이미용 봉사, 안마 봉사, 지압 봉사를 주기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죽교동은 특히 유달산 일주도로를 끼고 있어 취약지가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이 주거환경개선 및 환경미화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2월 8일자 M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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