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의열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지난 15일 함평군에서 함평군 출향인사인 안경열(43) 씨가 기탁한 4천5백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가그린 20,160개)을 함평 지역 내 경로당과 나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함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물품이라 유용하게 잘 쓰실 것 같고 물량이 많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나눔이 전해질 것 같아 기쁘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경열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 목표액 81억7천만 원을 목표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8,170만 원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현재 온도는 24.4도(19억9,171만 원)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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