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 지역사회 봉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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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 지역사회 봉사 대상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6.12.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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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정 대상 … 배종범, 이용재, 정광호, 임태성, 지역사회 봉사 대상 … 김종찬

호남타임즈신문과 목포타임즈신문이 공동으로 선정한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지방의정 대상에 배종범 전남도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원, 정광호 신안군의회 의장, 임태성 목포시의원, 지역사회 봉사 대상에 김종찬 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목포타임즈신문과 호남타임즈신문은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공헌한 지방정치인을 올해를 빛낸 인물로 수상하고 있다.

또 다양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 가는데 일조한 시민에게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

▲ 배종범 전남도의원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배종범 전남도의원은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배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 100원 택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3건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착공 촉구 결의안,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을 발의했다.

특히 도지사가 100원 택시운영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장군수는 운영위원회 구성 및 이용권 발행, 요금 청구 및 정산 등 세부 운영계획을 별도 수립하도록 규정하여, 도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전라남도 출신이면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켜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지원근거 등을 마련했다.

▲ 이용재 전남도의원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이용재 전남도의원은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 도로보수장비 운영조례, 전라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전라남도 도시재생정비 촉진 조례 등 조례안 4건을 발의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도시재생위원회 설치와 도시재생에 관한 전략계획활성화계획의 수립, 도시재생사업의 지원과 융자 등의 근거를 마련하여 도내 도시재생사업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재건축 재개발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 시 추진위원회에서 사용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 정광호 신안군의회 의장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정광호 신안군의회 의장은 제7대 신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열린 의회, 현장중심 의회를 표방하고 군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6대와 7대 신안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해남 화원반도 화력발전소 반대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여 신안군 어민들의 피해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는 화원반도와 신안군은 해상거리가 7km에 불과하기 때문에 발전소 건립 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기도 했다.

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질문을 통해 부실공사 피해방지 등 대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출산 장려금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왔다.

정 의장은 도 지역의 중요한 현안에 대하여 군민과 소통하고 유관단체 등과 연계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고 주요사업장 및 공공시설물 운영실태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 임태성 목포시의원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임태성 목포시의원은 전의경회 전남 연합회장과 목포회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목포지역 불합리한 교통체계보행 개선에 앞장서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법원사거리, 푸르지오에서 하당방면으로 좌회전할 때 모서리가 나와 있어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조속한 철거를 주장했으며, 목포시는 1m 조금되지 않은 사각형 돌출물에 대해 2006년 부분 준공된 이후 8년 여 만인 2014년 말에 철거됐다.

임 의원은 또 부주동 부영애시앙 앞 자전거 도로에 6~7년 된 경계석을 철거했으며, 부주초 정문과 후문에 과속방지턱 설치, 애향초등학교 사거리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데 앞장섰으며, 옥암초 과속방지턱을 재정비하기도 했다.

임 의원의 민원 해결은 주민들이 대부분 6~7년 정도로 장기간 동안 목포시에 건의했던 민원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이외에도 동네 소규모 주차장 조성에도 주민들과 목포시와 협력하여 푸르지오아파트 맞은편 맛나 감자탕 주차장 35대, 주왕산삼계탕 옆 35대, 애향초등학교 앞 원룸촌 주차장 8대, 옥암동 제일풍경채 5차 앞 어린이도서관 옆 37대 주차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 김종찬 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역사회 봉사 대상으로 선정된 김종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라남도지부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여 년 동안 때로는 생업보다 앞선 열정으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재능활동을 활발히 하며 복리증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누구보다 더 앞장서서 봉사를 해 왔다.

장애인의 권익보호 활동, 고용창출을 통한 인재육성, 이동서비스, 다문화 가정, 모자가정 및 중증 장애인가정 생필품 전달, 계몽활동 등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적인 봉사를 통한 국민의 이해 및 사회통합에 기여해 왔다.

김 회장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법사랑 위원활동 15년, 청소년선도위원 15년, 목포교도소 형기종료예정자 상담위원 15년, 새마을지도자 목포시협의회 회원 24년, 자율방범활동 25년 등 장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3년째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고 있다.

/정소희 백다흰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6년 12월 14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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