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기자회견(11월 24일) 후속조치로 개편안 설명, 의견수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이번달 13~15일 도내 권역별로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안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교원 및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안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 나주, 여수에서 열리는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개편안의 추진배경, 필요성과 개편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경과를 설명한다. 또 일반고 선택형 방과후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는 새로운 개편안이 학교현장의 2017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조기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수시 중심의 대학입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효율적으로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안 권역별 설명회
▲ 추진 배경, 질의응답으로 궁금증 해소
▲ 일반고 선택형 방과 후 활동 사례 소개
서부권 : 12월 13일 (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중부권 : 12월 14일 (수)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전남과학교육원
동부권 : 12월 15일 (목)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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