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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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 고영 기자
  • 승인 2016.1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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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써 달라며 목포복지재단에 전달

▲ 목포한국병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목포한국병원(대표원장 고광일)이 지난 6일 저소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988년 5월 개원한 목포한국병원은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라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최근까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놓치지 않고 전남권의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중추적 의료기관이다. 주민건강강좌, 도서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환우 의료비 지원체계 마련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복지향상도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솔선수범해온 목포한국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들에게 전해져 복지 목포 실현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동절기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 김장김치 제공,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등 아동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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