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나님의 교회, 영국여왕상 수상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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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님의 교회, 영국여왕상 수상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눠
  • 백다흰 기자
  • 승인 2016.1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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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최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영국의 최고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했다.

이에 목포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7일 영국 여왕상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지자체 관계자, 교수, 학교장, 시인, 화가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주민 500여 명이 방문해 다과를 나누며 여왕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함께 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영국 버킹엄 궁에서 제공한 영상 자료를 통해 영국 여왕상 수상 장면과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영국사회에 헌혈, 환경정화, 재난복구, 요양원 방문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버킹엄 궁의 초청으로 왕실 가든파티에 참석하는 장면을 통해 당시 영국 현지상황을 체험하기도 했다. 폴 덴비 심사관은 하나님의 교회를 가리켜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단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행사에 함께한 노경윤 목포시의원은 “항상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번에 큰 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국장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 세계에서 인정한 영국여왕상을 받아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박한 사회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전 세계에 웃음과 희망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연초등학교 최경남 교장은 “아이들에게도 남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이 사회성으로도 참으로 필요한데 어머니의 사랑으로 하는 봉사정신이기에 세계에서 인정한 것 같다”며, 우리 주변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니까 함께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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