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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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추진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1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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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추진
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24일 임자면 조삼마을, 신명마을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위험이 높은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는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책이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2010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조삼마을과 2013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신명마을로 지정된 2곳을 찾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해 노후되거나 작동되지 않는 것을 교체했다.

또 인근 마을을 돌며 ‘우리 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를 주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가두 캠페인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소방력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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