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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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2연패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11.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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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처녀우 부문 최우수상, 번식암소 1부 우수상

▲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2연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8일 실시한 제34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안군 일로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개 부문(암송아지, 처녀우, 번식암소1․2․3부)에 총 78두를 출품해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역 우수 사육농장들에 대해 사전심사 및 현장검증 등을 거쳐 총 4두를 선발 출품했고, 최종평가에서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몽탄면 최용주), 처녀우 부문 최우수상(몽탄면 박운일), 번식암소 1부 우수상(몽탄면 고봉석) 등을 수상해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년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까지 2연패를 함으로써 한우 우수혈통 발굴 및 개량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우고기 고급육에 대한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무안 양파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에 정책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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