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수능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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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수능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6.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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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수능일(11월 17일)을 전후해 청소년 음주‧흡연‧가출 등 비행 및 탈선행위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14일부터 25일까지 기간을 설정하고 집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선도 활동은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청소년상담복지센터, BBS 목포‧신안지회 등 지역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 직후의 심리적 해방감 및 여가시간 증가로 인해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장미의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거리 캠페인 및 유해업소 단속‧점검 등이 추진된다.

박희순 목포경찰서장은 수능이 끝난 뒤 해방감을 느낀 청소년들이 비행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에 지역상인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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