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벗 봉사, 재능기부로 즐거운 시간 가져
이로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부갑)가 지난 23일 지역 푸른마을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봉사를 펼치고, 노래에 끼가 있는 통장들의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또 김병모 동대장과 박현호 방위협의회 위원이 색소폰을 연주했고, 초대가수 장서인씨가 어르신들과 손뼉을 치며 즐거운 노래 시간을 가졌다.
정기적으로 푸른마을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해오고 있는 통장협의회는 과일, 사탕, 화장지 등 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임)도 차를 대접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김경만 이로동장은 “추석 이후 허전하고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해 재능기부로 작은 공연을 펼쳤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문 및 재능기부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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