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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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6.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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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 빌고, 나라사랑 정신 새겨

▲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목포시가 지난 6일 옥암동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공원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전몰군경유족,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학생, 각계 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속에 깊이 새겼다.

추념식은 정각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이후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헌화, 분향, 추념사에 이어 전몰군경유족 박화자(63)씨의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2부 행사로 지난해까지 시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해 치러졌던 전남보훈대상시상식은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진행돼 보훈 유공자와 유족의 사기와 자긍심을 진작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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