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센터 도르가의 집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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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시설 주변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마늘과 양파 수확, 어르신들 말벗 해드리기, 장구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르가의 집은 1899년생, 117세의 이채헌님을 비롯한 아홉분의 어르신이 입주한 요양센터다.
대표자 전옥주님은 “평소 외롭고 쓸쓸하신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희준 학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재능과 사랑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과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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