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가족은 사랑입니다’ 2016 가족관계증진캠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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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족은 사랑입니다’ 2016 가족관계증진캠프 큰 호응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6.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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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가족관계증진캠프
진도군이 초기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2016 가족관계증진캠프’를 해남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족관계증진캠프는 ‘가족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심리극전문가 강동호 소장을 초빙해 역할극을 통한 공감소통프로그램, 가족사랑 숲 속 힐링, 가족과 함께 하는 미술치료 등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심리극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가족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깊이 느끼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간의 감정을 나누고 표현하며, 사춘기 시기의 갈등과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공감과 소통 기회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인 진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부모교육, 부모집단상담프로그램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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