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국제교류교육원은 중국 소흥현가교구직업중심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방문단 일행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목포대를 방문해 유학생활 및 캠퍼스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박정석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시청, 학생생활관 및 각 교육시설 탐방 등 학교 시설을 체험하고 전반적인 학교 현황도 살펴보았다. 또한 목포대 유학생 파견에 관한 업무협의도 나눴다.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박정석 원장은 환영사에서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대에 대한 큰 관심과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고 싶다”며 “금년 2학기부터 학부생과 한국어 어학연수생 파견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양교 간 지속적인 우호교류와 발전을 도목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소흥현가교구직업중심고등학교는 1984년 설립되어 5개 학과에 6,000여 명이 재학생이 있다. 한국어학과는 2013년에 신설되어 현재 80여명이 수학중이며, 목포대와는 2014년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