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6년 1월 1일 현재 개별공시지가 6만4,461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내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식,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및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인근 토지의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목포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과 목포시 대안동 22번지가 ㎡당 376만9천 원으로 가장 높으며 죽교동 산27-3번지가 ㎡당 2천2백 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형기자

김재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