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 2015년 열린 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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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본부, 2015년 열린 강좌 성료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5.12.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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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평생대학.원 학생 등 200여 명 참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본부장 겸 환경국장 천제영)은 지난 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성평생대학‧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부지역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보성평생대학‧원 학생들의 신청으로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다시 찾는 한국사의 원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소장은 이날 강좌를 통해 “우리 안의 식민사관을 없애고 동북아, 나아가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찾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빙된 이덕일 소장은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역임과 신문 칼럼 연재,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등 50여권의 저술활동과 함께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천제영 동부지역본부장(환경국장)은 강의에 앞서 “동부지역본부 개청 이후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동부권 위임민원 확대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미위임 사무도 접수해 도 본청에 전달·처리하는 등 도청까지 가지 않고도 도청 모든 민원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도민들의 손과 발이 돼 민원불편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2015년 하반기부터 소통시책의 일환으로 동부권 7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열린 강좌를 개설‧운영해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백대홍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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