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주부대학 내에 소속된 한마음자원봉사단( 회장 김납생)이 지난 13일 목포농협 조합원 중 독거노인 및 고령조합원 50여 가구에 2인1조(40여명)로 편성하여 직접 가정에 물품전달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에서 후원하고 개인회원 후원금액 총 120여만 원을 지출했다.

목포농협 주부대학은 198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5년 10기까지 850여 명을 배출하여 현재 300여 명 활동인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 단체로서 목포농협 한마음봉사 명칭아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목포농협 이미지향상을 위해 각종 홍보대사 역활로서 목포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정부지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봉사하는 것이 지역금융업으로서 조합원 및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목포농협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목포가 변하여 농업인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운동으로 세상을 변화하게 할 수 있는 여성들에게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농협은 ‘농업인과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을 올해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있으며,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문화와 복지사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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