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박정수조합장 )은 지난 11일 제20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을 목포농협 3층대회의실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농사일로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목포농협 새농민대회 기념행사로 마련됐으며, 내빈과 각조 직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이뤄졌다.

박정수 조합장은 농업의날 기념을 위해 1,810명 전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 5,430만 원을 올 한해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전달했으며, 22명 조합원 및 직원에게 1년간 수고의 땀방울을 대신하여 특별한 상을 수여하여 값진 농업인의 날을 보냈다. 농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각종 농민 관련 보조금을 지원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목포농협 총사업 1조4천억 원, 손익 34억 원이 달성되는 한해가 되도록 남은 기간 동안 육상경기 하듯이 성과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56호 2015년 11월 18일자 10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