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전면 개보수 … 주 2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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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10일 상동사회복지관에서 목욕탕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상동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7월 목욕탕 공사에 착공했다.
기존 목욕탕은 남,여탕이 구분되고, 면적이 협소해 이용함에 불편함이 많았다. 따라서 시는 남여탕 구분 없이 한개 실로 리모델링하고, 천정재·타일·욕조·위생시설 등을 전면 개보수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해 연료비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목욕탕은 17일부터 주2회(남자 화요일, 여자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상동 지역은 영세 저소득주민이 집단 거주하는 특성이 있다.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복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다양한 복지수요 해결에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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