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체코 드보르작 위원회와 문화예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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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체코 드보르작 위원회와 문화예술교류 협약 체결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5.09.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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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휴가 중 체코 방문해 세계적 음악콩쿠르대회 유치 활동 전개

▲ 박홍률 목포시장이 안토닌 드보르작 3세와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호 서명하고 있다.
목포시가 동유럽의 문화강국 체코와 문화예술 교류에 발판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하계 휴가기간 중이던 지난 8월 3일 체코를 방문해 수도 프라하에 소재한 드보르작 컨서바토리 사무실에서 세계적인 작곡가인 안토닌 드보르작의 후손인 안토닌 드보르작 3세와 토마스 스메탄카 체코 외교부 본부 총괄 대사 입회 아래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호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작곡콩쿠르대회를 목포시에 유치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박홍률 시장은 당초 위원회 측의 초청장을 받고 공식 출장을 검토했으나 토·일요일을 제외한 하계휴가 기간 6일 중 3일을 할애해 사비로 체코를 방문했고, 목포에 세계적인 음악콩쿠르대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 사실을 음악콩쿠르대회의 목포 개최가 확정될 경우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박 시장의 하계 휴가와 관련해 일부 정치권과 언론에 여러 낭설이 유포됨에 따라 공개했다. 이로써 낭설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형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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