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부녀회, 중복맞이 어르신 복달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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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부녀회, 중복맞이 어르신 복달임 행사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5.07.2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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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대접, 경품추첨,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무안군 해제면 부녀회(회장 이형심)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해제면 창매리 참새골 황토팬션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500여분께 부녀회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어르신 노래자랑 등도 함께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자리한 한 어른신은 “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며 감사한 마을을 전했다.

이형심 해제면 부녀회장은 “음식재료를 직접 구입해주신 만풍리 정문기 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부녀회는 평소에도 승달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헌 옷 모으기, 바다청소, 꽃길 가꾸기, 효도잔치, 소외계층 살피기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형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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